이번 맛집은!!!! 저의 영대 최애 회식장소이죠. 동동이의 추억이 가득가득한 바로 그 곳 감나무집 식당입니다. 감나무는 본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푸른영대, 까지둥지 요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래 된 집들이고 충성도 깊은 팬들도 많은 곳이죠.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로 회식장소로 애용되고 점심시간에는 오기가 힘든데요. 알바할 때는 그나마 가까운 곳이기에 이곳으로 간만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조금 추운 날이었는데, 겨울이라고 따뜻한 계란을 주시더라고요... 뭔가 별거 아닌거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계란이 무척 뜨겁기는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저의 최애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주물럭 정식과 태극전 아니겠슴까 ㅎㅎ 주물럭은 뭐 다들 아실테지만 태극전은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