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맛집] 영풍 후기
오늘은 폭풍업뎃의 날~~~~~~~ 이번 리뷰는 영대의 최고존엄 맛집!! 영풍반점입니다. 여기는 중국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고, 직원분들도 전부 중국인이십니다. 하지만 다들 한국말에 능통하시니까 걱정은 하덜덜 마셔요 ㅎㅎ 영풍에 가면 무적권 시켜야하는 메뉴는 바로 양꼬치죠. 스무개에 2만원이니까 다른 양꼬치 집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양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냄새때문에 양을 꺼리시는 분들도 전혀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ㅎㅎ 뭐니뭐니 해도 영풍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양꼬치집에서 깔아주시는 돌돌이(?) 불판이 아닙니다. 플랫한 석쇠를 주시는데 거기다가 요로코롬 구워주시면 됩니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꼬치를 뒤적뒤적해주는게 불편할 수 도 있지만, 저는 이게 더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