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이의 해피랜드

이번 맛집은 영대 해쉬입니다. 해쉬는 영대에 생긴지는 2년정도 된 거 같네요. 처음 오픈했을 때는 웨이팅이 옴총나서, 한 겨울에 난로에 손 쬐가면서 기다렸는데 이제는 쪼금 덜 하더라구요. 아직 방학이라 그런가? ㅎㅎㅎ 무튼 간만에 해쉬를 갔담다. 요것은 해쉬의 가장 대표메뉴랄까요? 목살플레이트 입니다. 고기는 역시 옳다! 저 홀그레인소스가 시큼시큼하니 딱 제 취향이죠 요것은 국수가 먹고싶어서 주문한 소이목살 스파게티입니다. 다들 고기에 미쳤는지 고기에 고기를 또 시켰다죠 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림 베이컨 리조또 이거 생각보다 갠찬터라구요 ㅎ 요즘들어서 이렇게 꾸덕꾸덕한 크림요리가 맛있는데 해쉬는 나름 꾸덕한것이 갠찬더라구요 ㅎ 풀샷 ^^ 악 배불탱 #영대맛집 #영대해쉬 #영남대_양식 #영남대_파스타 #영..

이번 맛집은요 아마도 대학가에서 가장 많을 거 같은 식당인데요 네, 바로 찜닭이예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대구쪽으로 학교를 오면서 찜닭을 굉장히 많이 먹게 되었는데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찜닭 집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야채가 많은 안동찜닭같은 비주얼을 생각했는데, 이쪽은 보통 더 진하고, 당면이 많고, 더 달고, 야채는 적은?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무튼 제가 이번에 포스팅하는 달인의 찜닭도 전형적인 대구식? 찜닭입니다. 근데요 말이죠.... 이 집의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바로 치즈 토핑인데요.. 글쎄 이게 어지간한 피자보다 치즈토핑이 더 많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그럼 바로 증거사진 들어갑니다. 보이시나요?? ;;;;;;; 증멜로... 여기는 혜자혜자 이런혜자가..

이번 맛집은요. 갠적으로 영대를 넘어 대구 맛집으로 내 놔도 손색이 없을 만한 맛집입니다. 제가 좋아해서가 아니라 진짜 맛있어서 맛집인거 뭔 느낌인지 알죠?? 바로바로바로바로 손바보 보쌈인데요. 손가네 바베큐 보쌈의 줄임말인데 일단 사진부터 봐보자구요.. 진짜 보기만 해도 배부른 세상 푸짐한 한 상 보이시나요? 가장 먼저 사이드 반찬부터 함 바바요 밑반찬부터 때깔 오지죠?? ㅎㅎ 그리고! 진짜 메인!!!! 보쌈 등장함더... 저희는 오리지날, 매운맛, 마늘맛을 시켰는데요.... 비줠보쇼...... ㄷㄷㄷ 색 좀 보세요 증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 여기다가 환상의 짝궁 주먹밥 까지... 여기는 고기와 주먹밥이 맛은 물론이고 식감까지 조화로운데요 유난히 꼬들한 주먹밥 위에 세상 부드러운 보쌈을 한 점 ..

이번 맛집은!!!! 저의 영대 최애 회식장소이죠. 동동이의 추억이 가득가득한 바로 그 곳 감나무집 식당입니다. 감나무는 본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푸른영대, 까지둥지 요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오래 된 집들이고 충성도 깊은 팬들도 많은 곳이죠.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주로 회식장소로 애용되고 점심시간에는 오기가 힘든데요. 알바할 때는 그나마 가까운 곳이기에 이곳으로 간만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조금 추운 날이었는데, 겨울이라고 따뜻한 계란을 주시더라고요... 뭔가 별거 아닌거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어요. 계란이 무척 뜨겁기는 했습니다.ㅎㅎㅎㅎㅎ 저의 최애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주물럭 정식과 태극전 아니겠슴까 ㅎㅎ 주물럭은 뭐 다들 아실테지만 태극전은 조금 생소하실 수 있는데..

이번 글은 영남대에 유일?한 낙곱새를 맛볼 수 있는 가게인 고래섬에 대한 포슷힝입니다. 고래섬은 위치가 아주 찾기 쉬운 곳에 있어요. 영대 정문 신호등을 건너서 매스커피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아마도 바로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는 낙지, 곱창, 닭을 선택했고 현금이나 계좌이체 결제로 돼지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역시 돼지파티에는 고기가 다다익선!!! 이렇게 딱 냄비가 나오면서 타이머를 켜 주시는 데요 이 타이머 시간만큼 뚜껑을 덮고 끓여주시면 돼요. 타이머가 한 번 울리면 뚜껑을 열고 타이머를 또 한 번 돌려주세요~ 그리고 타이머가 두 번째로 울면 뇸뇸뇸뇸 하시면 댐다. 무슨말인지 모르시겠다면, 직원분이 잘 설명해 주시니까 걱정 말드라고요 무튼 타이머를 기다리는 동안 저희 돼지들은 참을 수 가 없어서 밑..

이번 포슷팅은 요즘 엄청 뜨고있는(?) 제가 많이 먹고있는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을 좋아하는 주돌군과 저는 보통 주 서식지인 영대에 있는 라쿵푸 마라탕을 주로 가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탕화쿵푸 마라탕은 이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메뉴가 몇가지 있슴다. 하지만 대부분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이런데서 질 수 없는 저희도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요, 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준다 이런 느낌이었어요 ㅎㅎ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좌측에 이렇게 재료가 쌓여있습니다. 많은 마라탕 집이 그러하듯이 원하는 재료를 바구니에 담으시고 계산을 하시면 되세요. 풀떼기와 중국당면(중당)을 좋아하는 저와 주돌군은 늘 그렇듯이 한 ..

이번에는 만복이 주꾸미 후기입니다. 주꾸미인지 쭈꾸미인지 주구미인지 하여튼 쪼매난 문어를 먹으러 갔죱 ㅎㅎ 얼마 전에 워낙 주꾸미가 유행아닌 유행이 되면서 저 역시 낭쭈, 주꾸미집, 국보, 어가 등등 많은 브랜드를 섭렵했었는데요 대개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첫 째로는 낭쭈, 주꾸미 집 같이 철판구이를 해서 즉석으로 조리하는 스타일이 있고 두 번째로는 국보, 어가, 만복이 처럼 미리 볶아져서 나온 주꾸미를 밥에 비벼먹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이번에 갔던 만복이는 후자에 속하는 식당입니다. 물론 철판구이 메뉴도 있지만 두 명 뿐이라서, 철판을 먹었다면.... 지갑이 아파했을거예요...ㅎㅎㅎㅎ 하악 사진을 다시보는데 배가 고파짐다... 만복이는 대구 전역에 지점이 많으니까 다들 한 번 드셔보세..

안녕하세요~~ 간만쓰 포스팅이네요 ㅎㅎㅎㅎ 그동안 잠깐 바쁘게 알바를 하느라 글을 못올려써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폭풍 업뎃의 날입니덩 그 첫번째는 더 보끔!! 동동피셜 영대에서 꼽히는 가성비 맛집인데요, 주로 고학번들이 많이 보이는 가게예요 예전에는 선후배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밥을 먹는 가게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조금 연배가 올라간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요 ㅎㅎㅎㅎ 가장 먼저 들어가면 사장님께서 웃으면서 반겨주시는데요 메뉴는 볶음 한 판이구요, 빨간 콩나물을 베이스로 하고 돼지, 닭, 소, 순대, 곱창 중 하나를 골라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바로바로 사진 뚜악! 딱 보시다 시피 굉장히 매콤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매력적인 매운맛이어서 밑반찬들은 매운맛을 줄여주는 것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치킨무, ..

이번에 리뷰할 맛집은 바로 영대 신상 맛집 하이퐁입니다. 영남대 하이퐁은 생긴지 얼마 안된 베트남 음식점이구요. 그 전에는 미스사이공만 있었는데, 거기랑은 또 다른 매력의 곳이니까 글 보고 한 번 들러보세요. 하이퐁은 들어가자마자 왠지 베트남이라면 이럴거 같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인테리어를 하고있어요. 뒤에 있는 젓가락부터 주전자와 물 컵까지 몬가 비엣남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저 주전자에는 그냥 맹물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맹물은 아니고 차가 있더라구요. 뭔가 처음 먹어보는 맛이어서 처음에는 꺼림직했는데 계속 먹다보니 나름 갠찬토라구요 ㅎㅎ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요~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베트남 음식인 '분짜'입니다. 분짜를 주문하시면요 가장 먼저 쌀국수면과 채소가 한 접시에 나오구요. 레..

이번에는 동성로에서 가장 유명한 족발집 중의 하나인 '가장 맛있는 족발(가족)'의 후기입니다. 아침에 비가 온 날이어서 그런지 시내에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며칠 전부터 불족발이 먹고 싶다고 주돌군이 하는 바람에 불족발을 먹으러 갈 수 있는 가족으로 향했습니다. 가족은 대구 현백 뒷쪽에 위치해 있으니까 골목을 조금만 찾아보시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으세요. 딱 들어갔을 때 자리가 가득차서 와... 큰일났다 싶었는데 다행히 2층 3층까지 자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3층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저희는 2층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불족발+일반족발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를 주문했어요. 따로 사이즈는 고를 수 없이 원사이즈이구요. 저희가 먹었던 족발은 36,000원 이었어요. 그래서 처음 시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