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리드(Grid)'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물론 구입은 예~~전에 했지만요... (원래 연초에 책 사고, 연말에 책 읽고는 국룰 아니겠습니까? ㅎ)
읽다보니 생각보다 쭉쭉 읽히는데요, 초입부를 읽고 있는데,
전력 산업에 대한 책이니 만큼 전기가 만들어져서, 어떻게 가정까지 들어오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꽂혔습니다.
과학은 고1때부터 일찌감치 포기한터라 양전하, 전자 등등의 개념부터 몰라서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그렇게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간단한 사실들은 알아냈습니다.
정말 기초중에 기초 상식을 몰랐던 제 자신이 놀라워서 이 카테고리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바로
'내루미 지식겉핥기'
말그대로 지식을 겉만 슥슥 핥아먹습니다.
제 목표는 그저 전공자나 관심있는 사람을 만날 때 질문을 던질 딱 그정도의 겉만 쓰윽 핥습니다.
전국의 과린이, 주린이, 경린이, 사린이 등등 모든 ~린이를 위해 바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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